공지사항 & 뉴스
아이벡스의 공지사항을 알려드립니다.
아이벡스의 공지사항을 알려드립니다.
[2022-08-01] 메디컬투데이
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는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시행하고 지원하는 ‘프로젝트 R&D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과제명 고압환경용 생체신호측정시스템 및 전용 고압산소치료기의 개발과 기업 간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업화)’ 수행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은 연관 기업간 부품, 공정 등을 상호 연계시켜 신시장 진출 등을 위한 통합제품을 개발하는 R&D 사업 과제의 일환이다.
아이벡스는 10년이 넘는 오랜 의료용 고압산소챔버 개발 연구 경험을 가진 전문 기업이다. 이번 사업의 주체가 되는 주관 기업이며 생체 신호 측정 전문 등 유관 기업인 보템, 메쥬, 락싸, 메디포러스, 태현정보통신 그리고 사업화 지원 및 컨설팅 기업인 IPCNB가 공동연구 과제 참여기관을 맡았다.
아이벡스는 화재, 일산화탄소 중독 등의 사고 증가로 무의식 중증 고압산소치료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고압산소 환경에서 환자의 생체신호측정 모니터링 장치가 전무한 의료 현실에 착안했다. 무의식 중증 환자일수록 정확하고 효율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의료진이 환자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어렵지만 필수적인 요인이다. 이러한 이유로, 중증 환자 등을 위해 생체 신호 측정이 가능한 모니터링 장비에 대한 수요는 응급의학계 의료진들에 의해 필요성이 강력하게 꾸준히 제기되고 있었다.
아이벡스는 고압산소 환경에 특화된 심전도, 수면심도, 산소포화도 측정 시스템 개발과 더불어 이를 외부 모니터링 장비와 연결하는 전용 커넥터를 개발해 일체화된 하나의 환자감시장치 시스템 모듈화에 성공, 이 모듈을 1인용 챔버에 적용해 결과적으로 ‘생체 신호 측정 시스템을 장착할 수 있는 1인용 스마트형 고압산소챔버’를 구현했다.
이번 사업 수행을 통해 기술적 측면에서 아이벡스는 국내외 최초 생체 신호 측정 및 모니터링이 가능한 고압산소챔버 제작 기술력을 보유하게 됐으며, 관련 지식재산권(특허 3건 출원)을 확보했다.
경제적 측면에서는 이번 생체 신호 측정 시스템이 장착된 1인용 고압산소챔버는 의료진들의 니즈가 반영된 제품으로, 각 병원의 고압산소챔버가 도입된 진료과(응급의학과 등)로 확장이 가능해졌다. 또한 개발 기업간 MOU 체결을 통한 상생으로 주관, 참여 기업 매출액이 상승했으며, 본 제작 기술력으로 해외 수출 판로 개척 및 수출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적 측면으로는 국내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대학, 종합병원 등 기관으로 개발 제품을 보급화해 중증 환자들에게 양질의 고압산소치료 제공이 가능해졌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일산화탄소 중독, 화재 등의 긴급 재난사고에 대비해 국민 인명 구제율에도 적극적으로 기여가 가능해졌다.
아이벡스 윤석호 대표이사는 “이번 공동연구 개발을 통해 미충족 의료 수요와 한계 극복이 가능해졌다. 개발품은 식약처 인증 획득 후 금년 내로 본격적인 양산화를 목표로 하여 국내 의료시설에 상용화할 계획이다. 본 과제를 통해 아이벡스 자체 보유 연구 경험과 각각의 경쟁력을 갖춘 유관 기업 네트워크망을 활용해 성공적인 생체 신호 시스템 고압산소챔버를 개발해낸 것은 우리의 큰 기술력이자 경쟁력이다. 앞으로도 꾸준한 R&D 정부 사업 과제를 통해 스마트형 고압산소챔버 개발에 앞장서 고압산소치료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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