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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벡스의 공지사항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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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경남도민신문
삼천포제일병원(병원장 김송자) 고압산소치료센터가 지난 1월 3000번째 치료례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지난 2023년 6월의 공식 개소 이래 불과 7개월 만에 이루어낸 성과로, 서부경남 지역민들에게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의료 서비스를 선사한 쾌거로 평가된다.
삼천포제일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는 정형외과 전문의를 포함한 전 의료진이 대한고압의학회의 고압산소치료 기본 및 심화 과정 교육을 이수했다. 지속적인 교육과 체계적인 운영, 최고의 전문성, 최신 장비 도입, 그리고 환자 경험을 중심으로 한 서비스 리디자인을 통해 난치성 질환의 효과적인 치료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당뇨발, 화상, 돌발성 난청, 잠수병 등의 치료에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경남도는 2023년에 삼천포제일병원을 잠수어업인 지정기관으로 지정했다. 이로써 2024년부터 삼천포제일병원은 잠수어업인들에게 특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정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이는 잠수어업인들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위험, 특히 잠수병 등에 대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음을 보장하고 지역 사회 내에서의 건강한 생활과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3000례 달성을 축하하기 위해, 김원 대한응급의학회장, 김기운 대한고압의학회 교육편찬위원, 윤석호 아이벡스메디컬시스템즈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삼천포제일병원을 방문했다.
삼천포제일병원 김송자 병원장은 이번 성과에 대해 “고압산소치료센터의 이번 성과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서 우리 병원이 지역사회에 제공하는 의료 서비스의 질과 범위가 얼마나 확장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 그리고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더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고압산소치료는 2기압 이상의 압력이 가해진 챔버 안에서 100%에 가까운 산소로 호흡해 체내로 고농도의 산소를 공급하는 치료법이다. 이는 산소의 용해도를 높여 혈액과 조직에 더 많은 산소를 전달, 다양한 건강 문제의 치료에 효과적이다.
삼천포제일병원의 고압산소치료센터는 이처럼 혁신적인 의료 기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출처 :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8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