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기사] 삼천포제일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 1주년 기념식 성료

[2024-06-19] 경남도민신문

삼천포제일병원(병원장 김송자) 고압산소치료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아 19일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3년 6월 19일에 개소한 삼천포제일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는 지난 1년 동안 5000례의 치료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삼천포제일병원은 서부경남에서 유일하게 정형외과, 혈관외과, 신장 내과 원장들의 다학제 협진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당뇨발, 화상, 돌발성 난청, 잠수병 등 난치성 질환의 치료에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이번 행사는 고압산소치료센터의 1년간의 성과를 기념하고,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의 발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송자 병원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가 지난 1년 동안 많은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의료진과 스태프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삼천포제일병원은 ‘환자의 경험으로 서비스를 리디자인(Re-design)하는 병원’이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환자 한분 한분에게 맞춤형으로 정성스러운 진료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1주년 기념영상이 상영됐고, 고압산소치료센터의 지난 1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고압산소치료센터의 성공을 이끈 공로자들에게는 꽃다발이 수여됐다. 정형외과 김남석 원장, 고영관 원장, 혈관외과 조원표 원장, 신장내과 이현정 원장, 센터 직원 대표로 정혜란 팀장이 꽃다발을 받았다. 수여식 후에는 의료진 단체 촬영이 이어졌다.

기념식의 하이라이트는 환자 경험담 시간이었다. 환자들은 고압산소치료를 통해 얻은 소중한 경험을 나누며, 센터의 치료 효과를 직접 증명했다. 한 환자는 “고압산소치료 덕분에 큰 회복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고, 다른 환자들도 각각 치료 과정을 통해 느낀 점과 회복 이야기를 공유했다.

행사는 의료진과 환자들이 함께하는 단체 촬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1주년 기념식은 삼천포제일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의 지난 성과를 기념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김송자 병원장은 “앞으로도 고압산소치료센터는 환자들의 건강과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모든 환자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삼천포제일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는 앞으로도 서부경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환자들에게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다.
출처 :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97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