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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 Academic conference / Symposium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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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2 18:24
안녕하세요, 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울아산병원으로의 다인용 고압산소치료기 도입 현장 리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서울아산병원은 기존 1인용 챔버를 가동 중이었으나, 환자 수요 증가와 장비의 노후로 인해 고압산소치료기 장비 교체를 진행했었습니다.
최근, 아이벡스 다인용 고압산소치료기가 병원 내로 설치되며, 이에 따라 서울 및 경기도 내 최초로 다인용 챔버가 도입됨은 정말 좋은 소식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서울아산병원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3길 88 (05505)
‘서울아산병원은 1989년 6월 개원 이래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임상 진료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성과를 달성해 왔다. ‘라고
병원 홈페이지 소개말에 나와 있는데요, 서울아산병원은 연건평 8만 5천여평 총, 2705 병상의 국내 최대 병원이기도 합니다.
최고의 의료 수준과 첨단 의료 장비를 갖추어 선진 외국의 의료와 어깨를 나란히하며 우리나라의 의료 발전을 이끄는 한 중축이 되고 있기도 합니다.
1일 평균 외래환자 12,279명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국내 최정상 병원입니다.
지금부터는 서울아산병원으로의 다인용 챔버 반입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아래 반입 진행 과정들을 사진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1인용 챔버는 무게가 약 800Kg부터 시작하지만, 다인용 챔버는 장비무게만 6.5t에 해당하여 크레인 및 공사 작업을 크게 진행하게 됩니다.
반입 공사 과정을 간단히 설명하면, 병원과의 공사 일정이 결정 후, 사전에 병원 하중검토 및 챔버 반입 및 이동 경로 (크레인 작업 하는 곳~챔버 안착 장소) 확인,
병원 보행자 안내 통제 작업, 철거 및 복구 작업 등이 필요합니다.
서울아산병원은 워낙 내원 및 외래 환자가 많은 규모의 병원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움직임이 가장 적은 시간인 야간~다음날 오전 시간대로
16, 17일부터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여기는 챔버실이 있는 지하1층이며, 다인용 챔버가 설치될 공간인 챔버실 전체 내부 공간입니다.
앞으로 많은 분들이 이 공간에서 고압산소치료를 받게 될텐데 이 공간에 챔버가 어떤 모습으로 안착될 수 있을지 정말 궁금해지는 사진이네요.
챔버실 내부로 다인용챔버가 반입되게 하기 위해 챔버실 벽면 확장 공사 중인 사진입니다.
안전한 작업을 위해 혹시 모를 사고와 보행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공사 안내 푯말도 세웠습니다.
다음은 지하 1층 하역장 진행 상황입니다. 벌써 챔버의 모습을 만나 볼 수 있을거라 기대하시는 분들이 있을텐데,
그에 앞서 챔버 반입을 위해 분산판을 먼저 깔고 진행합니다. 분산판을 먼저 까는 이유는,
힘을 분산하여 바닥 및 건물 구조 붕괴를 보호하기 위함과 장비의 무게가 워낙 크다보니, 병원 바닥재 훼손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화물차에서 분산판들을 지게차가 실어서 하역장과 연결된 원내 연결 입구 쪽으로 분산판들을 내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반입 경로를 따라 이 분산판들이 하나 하나씩 바닥에 깔고 있는 도비 업체 직원분들의 모습입니다.
다인용 챔버 반입 경로를 따라 분산판들이 깔려있는 병원 내부 복도 모습입니다.
이제 드디어 챔버의 모습이 보입니다. 챔버의 본체는 주격실과 보조격실로 나뉘는데, 보조격실 본체가 먼저 들어오고 있습니다.
다음은 컨트롤콘솔을 내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콘솔을 통해 의료진은 챔버 조작 및 환자 모니터링을 할 수 있습니다.
주격실 본체가 들어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출입구 문에 ‘서울아산병원’ 로고가 눈에 띄는 사진이네요.
이렇게 또 지게차에 실려서 챔버 구성품들을 내려놓은 후, 이제는 병원 신관과 연결된 하역장 입구로 반입을 준비해야 합니다.
이동 캐스터를 챔버 바닥면에 끼운 상태로 직원 4명이 함께 밀어서 챔버실로 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병원 내부로 챔버 본체와 구성품을 이동 캐스터와 직원들이 챔버를 밀어서 반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내부로 반입을 완료 후, 반입을 위해 철거 및 공사했던 작업들을 원상복귀로 복원하는 작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날개벽 조적 및 미장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방화문 철거 작업이 크게 진행되었었는데, 위 사진은 다시 조적 작업 중인 모습과 아래 사진은 방화문 조적 및 미장 작업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위 전 후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복도 모습도 깔끔하게 정리되었습니다.
신관 하역장 자동문 측면 벽의 조적과 미장 작업과 자동문 재설치 공사도 무사히 진행되었습니다.
자동문간 사이 공간을 전체적으로 도장 작업도 진행하며 복원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신관 하역장 복원벽, 방화문 복원벽, 챔버실 입구 날개벽의 도장 작업이 모두 말끔히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전 사진과 확연히 깔끔해진 모습을 사진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다시 챔버실로 가보겠습니다~! 챔버실이 어떻게 변했을지 정말 궁금하네요.
챔버실로 안전하게 관련 본체와 그에 따른 구성품들이 안착된 모습입니다. 연결 작업까지 모두 진행 후, 테스트 및 주변 정돈까지 완료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다인용 챔버를 어떻게 설치하는지 많이 궁금해하셨는데, 이번 서울아산병원으로의 다인용 챔버 반입 과정 포스팅을 통해
궁금증이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반입 공사 작업이 무사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서울아산병원 직원 및 의료진 & 아이벡스 직원 & 공사 도비업체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 드립니다.
서울 내 경기 수도권 내 최초로 다인용 고압산소치료기가 설치된 서울아산병원에서 고압산소치료를 필요로 하는 많은 환자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아이벡스도 서울아산병원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고 응원하겠습니다!
다음 시간엔 병원 내 설치된 챔버실 내부와 챔버 본체 모습을 더 자세히 리뷰해보는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