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항암치료 중 암 면역치료 병행 시 항암효과 높아져

2017.06.15 10:09

ib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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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은 여성에게 진단되는 가장 흔한 암 질병 중 하나다. 그러나 유방암의 발병 원인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진 바는 없다. 일반적으로 유방암의 80%가 50세 이상의 중년여성에게 발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체형의 변화로 인해 초경과 폐경의 시기가 변화함으로 2~30대 여성들의 발병률도 높아지고 있다.

유방암 항암치료는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로 이뤄지며 필요에 따라 호르몬요법과 표적 요법 등도 이용된다. 유방암 치료에 있어 항암요법은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과거에는 수술이 불가능했던 유방암을 수술을 가능하게 하거나, 유방 보존술이 가능하게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항암치료의 경우 극심한 부작용으로 인해 중간에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전이성 유방암 환자와 같이 지속적인 항암치료를 필요로 하는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이에 유방암 환자의 항암치료 부작용 증상을 완화하고, 항암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것이 바로 ‘암면역치료’다. 유방암 환자뿐만 아니라 암 환자 치료에 있어 면역력은 아주 중요하다. 인체의 면역체계는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외부 물질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항암 약물치료와 방사선 치료는 모두 정상 조직에 손상을 주게 된다. 이러한 결과로 정상조직의 손상으로 인해 부작용 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치료 과정에서 암 환자의 면역세포가 줄어들게 된다.

암면역치료는 항암치료로 인한 부작용 증상을 최대한 줄이면서 인체의 질병에 대한 방어 시스템 가운데 하나인 면역기전을 이용해서 암세포를 제거하는 방법이다.

암세포가 싫어하는 두 가지 요소 중 첫째는 열이고, 둘째는 산소다. 고주파 온열 암치료는 고열을 우리 몸에 조사해 암세포를 직접 죽이거나 손상을 주어 방사선치료나 항암제치료에 암세포가 더욱 효과적으로 반응하도록 만드는 역할을 한다. 종양 내 혈액공급이 적고, 혐기성 대사가 활발히 일어나며, PH가 낮은 경우는 온열 암치료가 방사선이나 항암제보다 더욱 효과적이다. 온열 암치료는 방사선과 항암제의 민감도를 증가시키고, 산소 공급을 좋게 해 암치료에 도움이 된다.

유방암 환자도 방사선치료와 항암제 치료에 온열 암치료를 병행한 경우38~56%정도 치료 효과가 상승했으며, 완치율도 더 높다는 임상사례도 발표된 바 있다.

또한 항암제의 효과를 최대한 얻기 위해서는 암세포 주변의 혈관에 산소를 많이 공급해줘야 한다. 산소는 암을 직접 죽일 뿐만 아니라, 항암제와 방사선의 효과를 배가시키고 부작용도 감소시킨다. 고압산소치료는 산소통에 환자를 넣고 기압을 걸어 충분한 양의 산소가 호흡뿐만 아니라 피부를 통해서 직접 암세포에 도달하게 만드는 치료법이다.

특히 고압산소치료는 방사선치료 후 나타나는 합병증을 호전시켜주는데 도움이 된다. 유방암 등 여러 암에서 방사선 치료가 많이 적용되는데 유방암이나 폐암인 경우는 방사선성 폐렴이나 식도염이 생길 수 있고, 자궁암이나 대장암의 경우에는 방광염, 질염, 대장염 등이 생길 수 있다. 그리고 골수 기능 저하로 조혈작용이 억제되고 방사선성골괴사까지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에 고압산소치료를 실시했을 때 94%에서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다. 또한, 방사선 치료 후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착색이 일어나는 피부질병에도 고압산소치료를 실시하는 경우 76%가 증상이 호전된 바 있다.

암 전문 완화의학의사 염창환 박사는 “유방암치료시 항암효과를 높이고 부작용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고주파온열암과 고압산소 같은 암면역치료를 함께 진행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암면역치료는 단독요법보다는 항암치료와 병행했을 때 치료효과가 더욱 좋은 것은 사실이라며 근거 없는 대체의학보다는 검증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염창환 박사와 함께하는 염창환 병원은 20년이 넘는 임상경험 및 국내외 전문 학술연구 기관 연수를 통해 항암치료의 효과를 높이고, 항암부작용 증상과 통증을 전반적으로 관리, 치료하는 암 전문병원이다.

공감신문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go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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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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